목록분류 전체보기 (56)

나의 지인이 헬리녹스에서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써보라고 보내준 헬리녹스 선블럭 원. 선크림. 나는 말재주가 없어서 리뷰는 해본적도 없고 하지도 않는데 요건 왠지 적어두고 싶어서 적어봄. 캠핑브랜드에서 코스메틱 제품이라니 ! 미안하지만 듣자마자 신뢰도가 떨어진다. 근데 생각해보면 캠핑, 백패킹과 관련된 이브랜드를 이용하는 사람은 야외활동을 자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썬크림 출시도 그럴싸. 오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답다. 그래 선블럭이라면 SPF50+은 되어야지. 디자인 심플하니 예쁘다. 록시땅, 아비브 제품과 같은 핸드크림 튜브형태라 좋다. 사이즈도 여자 한손에 딱 ! 캠핑갈때 화장품 파우치안에 넣어 가져가면 아주 딱이겠다. 우선 손등에 발라보았다. 소..손이 까맣. 여느 선크림과 다..

12월 첫번째 주말은 전 주와 다를것 없이 집콕이다. 언제까지 집생활을 할런지. . 코로나 단계가 어서 하향했으면 좋겠는 간절한 바람이다. 제일 답답한 부분은 술집을 못가고 있다는 것 ㅠ_ㅠ 회사-집-마트를 제외하고는 집에만 있는 게 3주째인데 둘째주의 기록은 영상으로 기록했다. youtube => https://youtu.be/L0sc4_h0elM 과일치즈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이번 과일치즈는 막 맛있는 맛은 아니였다. . (다음엔 다른맛으루 부탁~해요) 밥상에서 크리스마스향이 물씬~ 언젠가 인스타 팔로잉중인 계정에서 본 레시피를 보고 예쁜 냄비를 사게되면 꼭 해먹어야겠다 했는데 냄비를 사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와인 안주로 먹고싶어서 만들어 보았다. 기존의 레시피에서 조금씩 벗어났더니 비주..

날씨가 나쁘지 않은 주말은 항상 캠핑 계획이지만 다시 심각해지는 코로나탓에 이번 금요일부터는 외식과 외부생활을 한시적 자제하기로 했다. 마침 다가오는 일요일 비소식도 있었고 ! 토요일 늦은 아침 부드러운 우유거품 연습을 위해 따.라를 자주 마셔야 하는데 왜이렇게 아이스가 먹고픈지. . 겨울인데도 말이야. 토요일은 정말 오랜만에 낮12시까지 뒹굴거리다가 오빠는 게임,야구로 나는 강도낮은 집안일 등을 하며 정말 별일 없이.. 말그대로 주말 집생활을 보냈다. 비비고 왕교자가 워낙 맛있긴 하다만 오빠가 정성스레 굽는 만두는 정말이지 최고최고다. 계속 들어간다. 토요일 저녁은 만맥으로 간단히 먹고 고구마그라탕과 와인을 먹기로 했다. 고구마가 꽤 많아서.. 맥주때문인지 배가 불러서 먹는건 잠시 쉬고 계획했던 트리장..

어느 휴일. 생채가 집에 반찬으로 있는 시기엔 비빔밥이 그렇게 생각이 난다. 깔끔한 쌀밥+참치+생채 조합으로 먹고싶었지만 저녁메뉴로 참치를 써야함에 고추참치로 대신 넣어 대충 먹었다. 깔끔한 순무김치와 그렇지 못한 비빔밥. 비비면 모든것이 내모습 그대로일 것이. 뭘 그리 비비기전 그모습으로 척이란걸 하는지 혹은 했는지. 이랬다할 저랬다할 말이 뭐가 그리 많은지. ㅋㅋㅋㅋㅋ뭐라는지 냉동실에 묵혀있던 목살 꺼내서 목살볶음밥 만들어 먹었던 날. 맛이 꽤 괜츈 ! 담에 또 만들어 먹어야지 아메리카노에 크레마가 있는 것이 너무너무 좋다. (우리집에 있는 기계로는 충분히 나오지 못할) 겨울이 되면 째즈가 그렇게 좋고, 따뜻한 음료가, 따뜻한 국물이 좋고 그렇다.. 그래서 오랜만에 블루디스크의 째즈 엘피를 틀어보았다..

이번주 바다쪽 노지 캠핑을 계획 했으나, 날씨를 보아하니 서쪽이 강풍이여서 바다는 안되겠다며 캠핑을 주저했다. 그렇지만 내 아쉬움에 뒤늦게 가기로 하고 급 캠장에 전화해서 부랴부랴 짐을싸 장을 보고 자주 왔던 곳으로 향했다. 캠핑 유튜브 영상은 👉🏻 https://youtu.be/XsTyNd6ts0Q 왜냐하면 새로 구매한 바랑에르 캠프를 구매해 놓고 계속 써보지 못했기 때문. 얼른 보고싶었다. 드디어 나혼자 오빠의 도움없이 야침을 펴고 접을 수 있게 됐다. 헬리녹스 야침은 조립할때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짜잔. 처음 피칭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티피텐트에서의 화목난로 설치는 처음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잠깐의 난관이 있었지만 오빠의 반짝이는 두뇌회전으로 다행히 문제없이 설치했고 화..

수요일 휴무 오전 시어머님이 직접 만드신 수제 포도잼. 정말 포도의 진실된 맛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오늘은 나홀로 퓰리처상 사진전을 보러 왔다. 평일에 와서 너무너무 좋다. 1942 - 2020년도 까지 퓰리처상 보도부문 수상작 134점이란다. 어마어마 하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내부 작품들을 촬영 할 수 없다. 항상 사진전에 가면 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 소장하곤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이해 할 수 있다. 이번에 선택한 사진전은 전세계의 역사적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했다. 해설자가 설민석 선생님이라 더 끌렸다. 99%가 전쟁, 질병, 테러, 자연 재해 등의 안타까운 순간 포착의 사진들이라 마음이 즐겁지만은 않았고 사진을 찍은 작가 혹은 기..

하루종일 사무실에만 있는데 가끔 하늘보러 나간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한 구름이라 찍어봤다. 새우의철 10월이 지나고 11월이 시작되면 기다리던 굴,꼬막이 스물스물 생각이 난다. 오빠는 치킨이 먹고 싶댔지만 난 굴이 먹고 싶었다. 꼬막철은 아직 더 기다려야 하는데 못참고 주문. 살이 많이 오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다. 쓰읍 비리지 않고 맛있다. 노포스타일 식당 ! 이름은 절라도 ! 반찬까지 다 맛있는 이 곳은 절라도 ! 어릴때나 커서나 재밌는 스트리트파이터. 긴설명은 생략한다. 큭큭 내가 좋아하는 과자 태양의 맛 썬칩 ! 떠넘기듯 선물받은 이름모를 차로 하루 마무리. 근데 맛있다. 무슨 차인지 알고 싶은데 쩝.

할로윈때 캠핑을 가려했지만 준비하기도 늦었고 귀찮은데다 날씨도 좋지 않아서 유령이는 결국 집에만 있었다. 어머님이 주신 시중에 파는 된찌소스로 만든 된찌는 진짜 맛있었다. 앞으로 이걸로 사먹어야겠다. 단풍보러 집근처 장릉으로 산책을 갔다. 가을은 정말 다채로운 아름다운 계절이다. 다들 한구석에서 도토리를 줍길래 오빠도 주워본다. 주운 도토리는 입구에 반납한다. 멋있는 소나무 자리 근처에서 간식 먹기로 우리가 제일로 좋아하는 집앞의 김치만두 분위기 있는 스팟에서 오빠를 찍어줬지만 결과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못찍은거 같긴 하다 큭 보온병에 뜨거운물 담아와 차를 마셨다. 어쩜 이리 알록이 달록이? 초록,빨강,주황 다 모인 나무들 집에 들러 짐을 놓고 다시 나와서 새로생깅 곱도리탕이란 걸 먹었고 맛있었다..

이 곳 새우튀김을 맛본 이후로 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야할 음식이다. 라고 정했다. 튀김을 안먹는데 새우를 좋아해서 튀김은 벗겨내고 속살만 먹을요량으로 왕새우후라이를 주문했다. 비주얼 좋고 새우튀김이 뭐 다 똑같겠지 했는데 웬걸 한입 베어물자마자 바사사 흐트러지는 얇디얇은 튀김가루안에 뜨끈한 새우의 고소한 속살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새우튀김 없었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같이 나온 타르타르소스까지..좋은 궁합 분명 이 집만의 튀김가루 비법이 있으리라. 내가 싫어하는 튀김이 호감으로 바뀌는 순간. 아 이만 해야지 .. 누가 들음 오바하는줄 알겠어 그렇게 왕새우 후라이는 우리의 당연 메뉴가 되었고 오늘은 이집 튀김에 대한 믿음으로 게살크림고로케를 도전 했다. 이름만 들어도 느끼한 게살+크림+고로케 우엑 웬..

오늘은 대휴 쓴날 내일 화요일까지 쓸 작정이었지만 휴근수당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못쉬게됐다. 혼자있음 항상 밥을 차려먹기가 잘 되지 않지. 라면 먹을까 하다가 쌀을 먹기로 한다. 간장계란 밥에 후라이는 두 개지. 일반간장을 비벼 먹기엔 좀 짜서 마트에서 사 보았던 것 쏘쏘 뭔가 옷이 불편한감이 있었는데 티를 거꾸로 입고 있었다.. (술먹고잔날) 목돌아간 사람 같아서 찍어뒀다. 어젯밤 친구네 갔다가 주길래 받아온 놈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받았으니 잘 키워봄세 ! 맛은 있었지만 역시나 실패했다. 고운 우유거품을 내기란.. 홈머신에서도 고운 거품, 벨벳 우유거품을 만들어 내는 게 내 목표다. 난 진짜 마늘이 좋아.. 향부터 맛까지 나 반숙 오ㅐ캐 어려워 .. 다 실패 우리집 거실 조명 너무 싫다 ㅡ ㅜ 계란장 계..

___를 하고싶은 내 마음은 항상 내면속에 있던 생각이고 바램이었지만 그 것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 그 後,Tistory를 선택해 시작한 이유는 십몇년만에 하고싶은걸 하기로 한 이유와 같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buddybuddy - cyworld - cyworld blog - facebook - (한번 올리고만 twiter) instagram - naver blog의 단계로 온갖 SNS를 거치며 그 중간 tistory를 해보고싶지만 그때 당시 이에 대한 어려운 느낌이 있었다. ___를 하고 싶지만 어렵다고 느끼기에 하지 못했던 그것을 시작하면서 함께 tistory도 함께 시작하려 한다. 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