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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ㅣ 바스켓볼 다이어리

future_ 2021. 1.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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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함께 디카프리오의 아역시절을 좋아하기에 그들이 수염이 나고 아저씨가 되기 전의 작품들을 즐겨 찾아본다.

그 중 지난 주말
오랜만에 접한 1995년 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바스켓볼 다이어리>


청소년기 네명의 아이들이 마약에 빠지게 되어
그 과정과 결말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평소 영화를 선택할때
상세 줄거리는 기분에 따라 읽어 보기도 하고 안읽어 보고 영화를 선택하기에..
역시 제목과 대충 설명 한 줄을 보고선
디카프리오와 친구들의 농구와 관련된 그런
단순 하이틴 스토리인가 해서 저장만 해놓고 쉽게 보려고 하지 않던 영화.

그렇지만 디카프리오 리즈시절의 영화이니 만큼 보고싶어요에 저장한 다른 영화들을 제껴두고 우선으로 감상했다.


아 이 영화
그저 기억에 남는건 그의 미친 연기 ..
+ 빛나는 외모

호기심에 해보았던 마약이 농구활동에 효과를 주자 점점 마약을 찾게 되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던 그 마약에 결국 중독되어 피폐한 삶을 살게 된다.

정말 너무 추락한다.

허나, 마약중독자가 되어버린 그의 퇴폐적인 얼굴에는 왜 아직도 잘생김이..

 

 



마약의 폐해를 보여주는 영화들은 그간 많이 봐왔어서 스토리에는 그닥 놀랍진 않았으나
감정이입은 잘 되더라.

이쯤에서 멈췄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극중 레오나르도의 친구 중에
‘엇 이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인데?’ 했던

 

가운데 인물

 

마크 월버그

오늘도 블로그에 적어두면서 하나씩 기억해나가야지 ..
이배우는 어째 저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네!

그리고 또
엇 이여자 내가 아는 여잔데?!’ 했던

 

 

줄리엣 루이스

도 조연으로 나온다.

눈썹이 독특해서 기억하고 있다.
물론 이름은 잘 기억못해서 적어놓기.
외국 배우들 이름은 왜이렇게 기억에 잘 안남아지는지 ;



디카프리오의 아역시절을 사랑한다면
길버트 그레이프(여기서 줄리엣 루이스를 처음으로 봄)와 토탈 이클립스 또한 기억하자. 연기력과 스토리도 탄탄한 영화들.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의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다시 또 봐야겠다.

그리고 조만간 로미오와 줄리엣을도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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