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차반에서 Part 1 본문

Camp

개차반에서 Part 1

future_ 2021. 7. 15. 18:05
728x90



달자네 덕분에 알게 된 개차반 캠핑장



개차반에서는 귀여운 강쥐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사진 찍기를 깜빡하기도 하고
제대로 찍을 수 없어
한 번에 모으기로 한다.






하나,


어서와 개차반은 처음이지?
'21.3.21




그토록 궁금했던 개차반을 처음 가보는 날이다.

우리가 좋아하는 고래사 떡볶이
떡볶이는 항상 김말이와 함께



내입으로 김말이라 적으니 요상요상



산이 야침과 커버도 처음 개봉한 날

술도 종류별로 오지게 먹은 날

아 취한다 취해

애기산
형아품에 쏘옥
표정은 '이자리는 내꺼야 뺏기지 않아'

라고 하는 것 같다.



애들아 모여봐! 김산이라는 놀자꾼 하나가 새로 등장했어

개차반 주인들 회의 중




길이길이 남을 사진
너!무! 귀여워!






정말 일렬로 줄 세우기의 고수이시다!


그렇게 해는 저물어 가요~

하랑이와 산이




절대 못뺐껴ㅠㅠ!!



김산아 사실 그 원반은 달자꺼야









둘,

나 머리 좀 커서 왔어요~
21.5.15



두 번째로 간 날은 약 2개월이 지난 후라 그런지
김산의 몸집이 제법 커서 왔다.

개차반 막내 마하..? 이름 또 헷갈려..
와 견줄 만큼 많이 컸다.


그래도 넌 못 당해 임뫄







이날은 점심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먹부림에서 먹부림으로 끝난 캠핑

비가 와서 감자전

매콤하게 만두떡볶이

피자부침이..?




에 어울리는 갑자기 와인



맛있었던 기억..


개차반에서는
강쥐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기에
견주들도 그나마 강아지에게서 자유롭지만
또 그런 강쥐들 쳐다보느라
제대로 음식 해 먹기엔 좀 힘이 드는데
이날은 진짜 먹느라 애들을 잘 못 본 듯하다.





달자와 함께라면
어디든 행복한 김산



달자와 함께 다녀온 지난 섬 여행은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사진보다 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그거슨 정말 힘든 일이구나..

ㅋㅋㅋㅋ









목살 먹고

삼겹살 먹고

키조개 먹고

모듬으로 구워먹고



아침은 칼국수와 빵으로







셋,



사장님이 산이를 알아요
'21.6.12




여름이닷




개차반에서 수영할 날을 고대했지만

김산은 수영은 모르겠는 갱애지





달자도..






사랑둥이 달자



김산은 왜 욕심쟁이인가






나? 그래도 귀엽짜나?





세 번째 갔을 때도
메뉴 포기가 어려워 꼬치를 굽기로 했다..

그 한낮 더위에 말이다.



닭꼬치는
우리가 자주 사 먹는 집에서
비조리로 포장해 왔는데

토마토삼겹, 아스파라거스 삼겹은
만들기로 했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야~

닭꼬치는 사 먹는 편이 더 맛있었고
삽겹시리즈는 진짜 맛있었다!





귀남이는
우리만 구워 먹을 수 없어
김산의 닭가슴살도 구워서 줘야겠다며
굽기 시작했다.


포스팅하면서 보이는데
저위에 양념 같은 것들은 뭐지..?




허허




개차반 주인장님께 꼬치 몇 개를 드리니
보답으로 반건조생선이 돌아왔다.

반건조 생선구이 너무 맛있다.





너무 맥주안주인 것.







개차반





또 언제 갈 수 있을까?






728x90

'Cam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산 동해바다 캠핑 #2  (0) 2021.08.06
빅아그네스 여름 트레킹 #1  (2) 2021.07.19
김산의 동해바다 캠핑 #1  (0) 2021.07.15
헬스포츠 패스빅 캠핑 #1  (0) 2021.07.15
빅아그네스 산행 #1  (3) 2021.05.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