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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ㅣ 펄프픽션

future_ 2021. 3. 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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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작 펄프픽션

 

 

이번영화는
단지 포스터만 보고 내 무비리스트에 곧장 담았다.
‘아 이런건 봐줘야지’ 하면서

그리고
매번 하는 다음 순서
감독 확인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내 최애 영화 킬빌의 감독이자, 
재밌게 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그리고 정말 난해했던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주연,각본한 감독이다.

 

 

 

웬열
킬빌 감독을 내가 또 픽했다니?
놀라움과 기대 잔뜩으로 재생버튼을 누른다.

영화 초반엔 쥴스(사무엘L.잭슨)와

빈센트(존 트라볼타)의 미국식 말장난 개그로 시작한다. 

 

남편이 좋아하는

미국식 말장난 개그 포인트가 여럿 있다며

강력히 추천하지만 남편은 내 영화추천을 거부한다.. 

 

 

 

 

 

 

우마서먼이 나오는거였어..? 

저런 스타일 첨봐서 못알아봤다는.. 

 

 

 

 

게다가 

이 유명한 장면이 이 영화였어..? ㅋㅋㅋ 

뭐지 이 감개무량은 

 

 

 

 

 

펄프픽션의 전개는

스토리를 뒤죽박죽으로 설정하지만

전체적으로 개연성있어 굉장히 색다르고 신선하다.

그리고 그때 당시

이런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한 작품은 획기적이라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중에서도 대표작이라고. 

 

현재는 이런 방식으로 만든 영화들이 낯설지 않지만.  

 

 

 

 

 

 

영화에서 가장 답답한 스타일의 배역. . ㅋ ㅋ. . ㅋ 

 

 

 

 

 

 

머시따.

 

 

 

 

 

 

 

 

펄프픽션은 블랙코미디로

그동안 몇몇 난해했던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들중

진명목을 보여주는듯한 .. 그런 영화다. 

 

 

 

스토리며, 배우들 연기며, 영상이며, 감각.. 

그리고 머리를 띵!하게 만드는 감동까지

타란티노 영화는 OST들도 감각적이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말이 엄청 많다 ㅋㅋ

대사가 .. 엄청 많고 

중간중간 다소충격적인 내용을 넣어 흥미를 유발한다. 

 

 

 

 

 

 

 

 

진짜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재밌게 본 영화.. 

펄프픽션 

 

또 봐야지. 진짜 추천추천추천이다!!!

 

올 해 본 영화 中 1위. 

 

 

 

우마서먼인줄 진짜 몰랐던 이 사진 

 

 

 

 

 

포스터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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