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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8 '요거트는 역시 아몬드와'

future_ 2020. 12. 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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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는 요즘 우리가 빠져있는
<리코타머스켓과 그의 친구 살라미> 를 또 먹었다. 

 

 

 

 

 

 

 

살라미는 아직 두 팩 더 남았고 리코타치즈는 또 주문했지 모야~

 

 

 

 

 

 

 

 

 

어제는 2박3일 둘이서 캠핑 다녀온 다음날의 잔여 휴가  

 

 

 

남은 생크림으로 무엇을 할까하다가 화사가 보름달 빵에 케이크 만들어 먹던 게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다. 

보름달빵은 원래도 맛있었던 빵이라 맛에대한 실패는 걱정하지 않고 아주 가벼운 맘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캠핑가서 오랜만에 뱅쇼도 해먹었더니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또 해묵으따. 

 

 

 

근데 뱅쇼는 원채 캠핑하면서 만들어 먹기 시작했던터라

뱅쇼맛은 난로에서 잔잔히 오랫동안 끓이면서 데워 먹는 재미이기도 한데 . . 가스불은 사실 내키지 않았다. 

 

 

 

 

그치만 어쩌랴 난로를 꺼내는 일도 귀찮은 일. 

 

 

 

 

 

 

 

 

 

증말 초저려미와인으로 

 

 

 

 

 

 

 

그리고 

 

 

케이크 완성 ! 

 

 

 

 

 

 

 

 

ㅋㅋㅋ 모양이 아주 난리가 났다.
생크림 농도의 문제인지 빵의 문제인지 반듯하게 잘 안발라 지더라. (내문제는..?)

 

 

 

빵사이에 딸기도 넣었다. 

맛은 아주 굳이다 GOOD ! GOOD ! 

 

 

오늘도 하는 말이지만 다음번에 만들땐 크림을 더 잘 발라 보겠다. 

맨정신일때 . . 

 

 

 

 

 

 

 

 

뱅쇼는 이번 캠핑에서 먹었을때가 더 맛있었지만 . .
그래도 맛있다 뱅쇼는 항상 . .넘흐 좋아 

캠핑에서 쓴 와인이 가격이 더 나가긴 했는데 ㅎㅎ 

 

 

 

 

 

 

 

 

 

 

 

 

그리고 포스팅을 하는 오늘은 

2020년 나의 마지막 휴가날이다. 

 

 

개인적인 일로 오늘 내가 하고싶은대로 여유를 부리진 못해서 아쉽지만 . . 올해는 정말 많이 쉬었다. 

나에겐 그동안 없었던 아주 많은 휴가와 여유,시간이 있었지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자기만 한 한해이다 . . 

뭐하나 이룬 것 없이 쩜쩜. . 

너무너무 한심한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한다면 언10년동안 이렇게 쉰적이 없으니 올해만 이런 경험 해보자. 라는 생각도 든다. 

 

 

 

 

 

 

 

 

아점은 남은 딸기와 하루견과를 넣은 요거트

 

 

 

딸기는 그렇다 치고 아몬드와 요거트 조합은 참 맛있다.

아몬드의 고소함과 요거트의 신단맛이 밸런스가 적정하다고 해야하나?ㅋㅋ

 

 

 

 

 

 

 

 

 

 

 

 

 

시중에 파는 하루견과 중에서도 난 요게 맛있더라. 

하루견과는 먹는 양도 나에게 딱 적당하고 많고많은 종류에도 그안에 어떤 내용물로 조합이 되어있는지 중요하다.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조합. 

넛월드 뉴 하루견과는 호두, 아몬드, 캐슈넛이 다 들어가 있어서 좋다. 퍽퍽하다고 느껴질때 건크랜베리로 샤샤샤

 

 

 

 

 

 

근데 한 봉지로는 요거트가 좀 남아서  

넛월드껀 다 먹었구 어디선가 받았던 다른 하루견과를 뜯었다. 

 

 

 

요거트에 붓기 전 내용물을 검사했는데 

두 가지는 싫어서 빼고 넣었다 . . 아무래도 저기 써져있는 chick peas와 yogurt raisin인듯 

지금 글쓰면서 저 하얀것이 정체가 무엇인가 했는데 요구르트 건포도였꾸나... 먹고 바로 뱉었다.

 

 

 

 

 

 

나 왜 호빵 안질려

 

 

 

 

 

 

 

 

문득 라떼에 씬다이제를 넣어서 먹으면 다이제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퐁~당

뜨거운 믹스커피에 에이스과자를 넣었을때 느낌을 상상하며 

 

 

 

 

 

 

요것도 좋은 조합이다 !
라떼에 초코맛이 살짝 더해져 좋은 것 같다.

 

 

 

 

 

 

 

 

 

 

 

 

 

 

아 ~ 이제는 이런 여유의 나날도 끝이다 .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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