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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nox_sunblock one

future_ 2020. 12. 1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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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인이 헬리녹스에서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써보라고 보내준 헬리녹스 선블럭 원. 선크림.

 

나는 말재주가 없어서 리뷰는 해본적도 없고 하지도 않는데 요건 왠지 적어두고 싶어서 적어봄. 

 

 

 

 

 

 

 

 

 

캠핑브랜드에서 코스메틱 제품이라니 !  미안하지만 듣자마자 신뢰도가 떨어진다. 

 

 

근데 생각해보면 캠핑, 백패킹과 관련된 이브랜드를 이용하는 사람은 야외활동을 자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썬크림 출시도 그럴싸. 

 

 

 

 

 

 

 

오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답다. 

 

 

 

 

 

 

그래 선블럭이라면 SPF50+은 되어야지. 

 

 

 

 

 

 

 

 

디자인 심플하니 예쁘다. 록시땅, 아비브 제품과 같은 핸드크림 튜브형태라 좋다. 

 

 

 

 

 

 

사이즈도 여자 한손에 딱 ! 캠핑갈때 화장품 파우치안에 넣어 가져가면 아주 딱이겠다.

 

 

 

 

 

 

 

 

 

 

우선 손등에 발라보았다. 

 

 

소..손이 까맣. 

 

 

 

 

 

 

여느 선크림과 다를 게 없다. 

 

 

 

 

 

 

 

 

 

 

손이 너무 까매서 ; 잘 안나오는 거 같아, 얼굴에 발라 보았다. 

요즘 피부가 개판이라 최대한 뾰루지 자리를 피해서 . . 

 

 

 

 

 

 

 

 

 

기대를 1도 안해서 인지 몬지 바르자마자 촉감이 너무 좋았다.

왜 이렇게 부드럽게 발리지!?

프라이머를 바르는것처럼 굉장히 부드럽게 발려서 놀랐고,

그다음은 백탁현상 없이, 밀리는 느낌없이 아주 깔끔하게 흡수되어 또 놀랬다. 

 

원래 선크림을 선택할때 깔끔하게, 산뜻하게, 안바른듯 가볍게 발리는 스타일을 선호해서

기존에 시섀이도 썬크림을 오랫동안 사용했고,

일본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한 후에는 정말 만족하는 선크림이 없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는 다른 제품(브랜드는 까묵)을 어거지로 사용하다가,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게된 후부터 톤업크림을 선크림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스크착용으로 인해 메이크업 쿠션도 쓸일이 없게됨)

 

스킨-로션-모공 프라이머-톤업크림 이렇게만

 

 

 

 

바른 후

 

 

잔뜩 발랐는데도 정말 바르지 않은 듯한 느낌이다.  와 마음에 든다ㅋㅋㅋ

출시되면 받은거 다쓰고 앞으로 요거 써야겠다.

 

가격이 적정하다면 ! 

 

그치만 극건성인 사람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난 지성도 건성도 아닌 중복합성? 인데 선블럭 원을 바르고 나니 유분기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향도 산뜻하니 좋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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